(가칭)사단법인 세대통합복지 문화교육협회 창립총회 개최
이영희, 세대통합복지 문화교육협회 회장에 선출

▲ 3일 오후 5시 세종사이버대학교 주몽관에서 열린 세대통합복지 문화교육협회창립총회및 취임식에서 이영희 신임회장이 연단에 나와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세대통합복지 문화교육협회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지난 3일 오후 5시 세종사이버대학교 주몽관에서 세대통합복지 문화교육협회창립총회 및 취임식이 열렸다.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영희 박사가 세대통합복지 문화교육협회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3일 오후 5시 세종사이버대학교 주몽관에서 열린 세대통합복지 문화교육협회창립총회 및 취임식에서 행사 참석자들이 세대통합을 통한 상생과 화합을 주장하는 피켓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날 열린 총회는 최성균 미래복지경영회장, 박현승 대한노인복지진흥회장의 축사와 김현훈 서울사회복지협의회장,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안준희 총재, 국민대 행정대학원 총동문회장 강석주 교수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의 영상축사와 서면축사가 이어진 가운데 힘찬 출발을 알렸다.

세대통합복지 문화교육협회협회는 세대 간의 격차 및 세대 갈등은 전(全)세대에서 나타나는 현상이기 때문에 세대통합이라는 공통의 목적을 가지고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대통합복지문화교육협회와 지역주민이 함께 단체의 인재 발굴, 지역 내 시설을 활용한 공동체성 회복과 소외된 어르신들의 심신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한 환경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목표다.

협회의 주력 사업은 중장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 일자리 지원 및 전문 인력 양성, 경로당 등의 노인공간을 세대 간 어울림 활동공간으로 유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청소년과 어르신과의 세대 공감 봉사여행 등, 지역주민과 어르신이 상생하는 프로그램 등 노인 인구증가와 핵가족화로 인해 생기는 세대 간 소통부재를 해결 하고 전(全)세대가 공생하는 공공가치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대통합복지 문화교육협회창립총회 및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는 이영희 신임회장.

이날 취임사에서 이영희 신임회장은 "세대통합의 꿈을 20년 전부터 마음에 품고 기도해왔는데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심을 감사드린다"며 "어르신 세대가 미래 세대에 대한 부담이 아닌, 함께 도움을 주는 상호협력자로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세대통합을 통한 상생과 화합을 목표로 협력하는 공존의 대안을 마련해 포괄적인 세대통합복지서비스를 구축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세대통합복지 문화교육협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3일 오후 5시 세종사이버대학교 주몽관에서 열린 세대통합복지 문화교육협회창립총회 및 취임식에서 이영희 신임회장이(맨아래오른쪽에서 세번째) 행사 참석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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