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김현수 기자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9일 오전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이 세월호 참사와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조사하는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 기한을 연장하는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 세월호 참사와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조사하는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 기한을 연장하는 '사참위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시위를 가졌다.

이날 오전 국회를 방문한 세월호 유가족 50여명은 국회본관앞에 농성장을 꾸리고 계단에 사참위법 통과를 촉구하는 피켓을 깔고 시위에 들어갔다.

6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도 유가족들을 찾아 법안통과를 약속한 만큼 '사참위법'은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공수처법을 반대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으로 필리버스터가 자동종료되는 내일 임시국회에서나 통과될 전망이다.
 

사진 = 김현수 기자

사진은 9일 오전 여의도 국회 본관 계단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이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 기한을 연장하는 개정안인 '사참위법'통과 촉구를 위한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사진 = 김현수 기자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