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중 유일...유연근무제, 직원상당 프로그램 두각
현대차증권은 2017년 처음으로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한 이래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2022년까지 ‘가족친화인증기업’의 자격을 획득했다. 직장과 가정의 양립을 가능하게 하는 직장 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한 점이 인정받았다.
근로시간의 경우 오후?5시에 모든 임직원의 PC가 자동으로 잠기는 근무관리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업무시간에 효율적으로 근무하고 정시에 퇴근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이 출근시간을 6시~10시 내 선택해 활용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도 운영한다.
임직원들의 즐거운 회사 생활을 위해 직원 상담프로그램(EAP)도 있다.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이 직장 내 대인관계, 직무스트레스, 부부관계,재무·법률 상담 등 다양한 원인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전문가 상담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임산부 지원 프로그램, 자녀 학자금 지원, 휴양시설 지원, 장기 근속 휴가, 가족 초청행사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가 마련돼 있다.
현대차증권 한석희 인사실장은“임직원들의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이 맞아야 조직의 성과도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경영 프로그램을 더 활성화해 임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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