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카드 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삼성카드는 임신, 출산, 육아 등 국가에서 지원하는 바우처를 통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민행복 삼성카드 V2'를 신규 발급한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1월 31일까지 삼성카드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국민행복 삼성카드 V2'를 신규 발급받고, 이벤트에 응모 후 오는 2월 15일까지 1회 이상 이용하면 '키즈 백팩'을 받을 수 있다.

'국민행복 삼성카드 V2'는 신세계백화점 등 백화점 업종 및 쿠팡·마켓컬리·할인점·어린이집·학원·병원·주유 등에서 7% 결제일 할인을 제공하고 스트리밍 서비스 3천 원 결제일 할인, 해외 1.5% 결제일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제휴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세계백화점 5% 할인쿠폰 월 최대 6매, 무료주차권 월 2매, 신세계백화점 이용금액 1천 원 당 2 신세계포인트 적립 등이 제공된다.

내년 1월부터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에서 '국민행복 삼성카드 V2'를 이용하면 1개 강좌에 대해 50% 현장 할인을 제공한다. 문화센터 할인 혜택은 매월 신세계백화점 이용 실적이 있는 경우 제공된다.

또한 내년 3월부터는 '국민행복 삼성카드 V2'로 어린이집 보육료, 유치원 유아학비 정부지원금 결제도 가능해진다.

'국민행복 삼성카드 V2'는 국내전용과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연회비가 없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임신, 출산, 육아 등 국가바우처를 통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민행복 삼성카드 V2'의 신규 고객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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