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김현수 기자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전국에 몰아친 북극발 한파에 폭설과 강풍이 덮치면서 전국의 도로가 빙판길이 됐다.

이로인해 아침 출근길 교통이 마비 되는등 한파로 인한 극심한 교통대란이 곳곳에서 일어났다. 어제밤부터 내린 폭설과 이에 대한 제설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출근 시간대에 도로에 몰린 차들로 거북이 운행을 하는등 극심한 교통혼잡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번 한파는 칼바람까지 불어대는 영하17도 이하의 극심한 북극발 한파로 체감온도는 영하20도 이하를 기록하고 있어 전국 도로 곳곳에서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와 크고 작은 추돌사고가 이어졌다.

사진 = 김현수 기자

사진은 7일 오전 서울 구로구의 빙판길을 이룬 도로에서 출근길을 재촉하는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고 시민들은 두꺼운 외투를 껴입고 빙판길이 되어버린 도로를 아슬아슬하게 건너가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사진 = 김현수 기자
사진 =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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