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부는 책꽂이, 태양광 랜턴, 마스크 및 마스크 목걸이, 에코백, 티셔츠 등 총 10개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임직원 120여명이 집에서 제작 동영상을 보며 선택한 기부물품을 직접 만들었으며 지역아동센터, 영아보호소, 해외아동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실 한종석 상무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 끝에 언택트 사회공헌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코로나19 시대에서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마련해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가치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양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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