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총 6개 코스 운영
코스는 ▲유아코스 ▲독서노트코스 ▲걷기코스(5km) ▲단축코스(10km) ▲하프코스(21.1km) ▲풀코스(42.195km) 등 총 6개로 운영된다.
0~7세 이하의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코스는 감상평 작성 없이 대회 기간 내 130권 이상 도서 대출 이력이 있으면 완주로 인정된다.
아울러 인터넷 감상평 작성이 어려운 초등학생이 참가할 수 있는 독서노트코스는 대회기간 내 80권 이상의 도서를 대출하고 50개 이상의 감상평을 노트에 작성해 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대회 완주자는 완주인증서와 1년간 도서 대출 권수의 확대 혜택이 주어진다.
또 우수 완주자에게는 시장상을 수여하고 완주자가 많은 학교는 독서 우수학교로 선정해 현판을 제공한다.
참가는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대출회원에 가입한 뒤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마라톤대회는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진행해 왔다”며 “올해 대회 참여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독서로 달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용인시 도서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황선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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