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김현수 기자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4.7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는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기본주택 토론회'에 참석했다.

경기도·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주관하고,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국회의원 50명이 공동 주최하는 이날 토론회는 부동산 대책 관련 '경기도 기본주택'에 대한 정책 주요내용과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토론회에서 이재명 경기자사는 "경기도 기본주택은 30년 주거로 돼 있지만 원하면 주거기간을 연장할 수 있어 문 대통령이 말하는 평생주택과 비슷하다"며 "의식주는 인간이 사는데 필수적인 부분인데 어느 순간부터 주거가 투기의 수단이 됐고, 그러다보니 국민들이 언젠간 길에 나앉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심리에 휩싸이고 이를 해소하고자 영혼까지 끌어 모아 부동산에 투입하는 공포매수도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사진은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한 박영선 후보와 우상호 후보, 이재명 경기지사가(왼쪽부터)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기본주택 토론회'에 참석해 토론회 시작전 기념사진을 찍고 취재진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사진 = 김현수 기자
사진 = 김현수 기자
사진 = 김현수 기자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