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 및 의결

▲ 동두천시의회(의장 정문영)가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사진=동두천시의회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동두천시의회(의장 정문영)는 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 발의안건 6건, 의원 발의안건 2건 등 총 8건에 대한 심의ㆍ의결이 계획되어 있다.

26일에 개의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상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박인범 의원은 'GTX-C 노선 동두천역 연장 등 관내·외 연결 교통망 구축 노력 촉구' 사항을, 김승호 의원은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 촉구' 사항을 집행기관에 요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정된 안건으로는 집행부 발의 안건으로 ▲기획감사담당관 소관 '동두천시 미래발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폐지조례안' '동두천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환경보호과 소관 '동두천시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건축과 소관 '동두천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건축물관리 조례안' '동두천시 현수막 지정게시대 민간위탁 동의안' 등 6건의 안건과 의원발의 안건으로 ▲이성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금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두천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조례안' 등 2건의 안건, 총 8건의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과 함께 심도 있는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최용덕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너와 나 보다는 우리 모두 함께' 열린 마음으로 시민과 의회와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시민모두가 감동하는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은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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