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김현수 기자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으면서 정부는 29일 사회적거리두기를 조정 발표할 방침이다. 하지만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 대를 넘나들고 있고 확산세가 꺽이지 않으면서 설 연휴까지는 현재 거리두기를 연장할 예정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97명 늘어 모두 7만 6천 92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진 = 김현수 기자

정부는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을 발표하고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이 가장 먼저 백신을 맞기로 결정했다.

초기 접종은 국립중앙의료원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되고 이후 전국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또한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 순으로 접종 할 예정이다.
 

사진 = 김현수 기자

사진은 2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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