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품은 대단지 아파트…우수한 교통망·생활인프라 눈길

▲ 용인 드마크 데시앙 투시도. 자료=태영건설
[일간투데이 송호길 기자] 태영건설이 내달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용인8구역을 재개발하는 '용인 드마크 데시앙'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309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총 130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전용 51~84㎡ 중소형으로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이 단지는 공원을 품은 공세권 단지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한 용인중앙공원은 축구장 7개 크기와 맞먹는 32만여㎡ 규모의 대형 근린공원으로 등산로와 산책로는 물론 족구장과 농구장, 어린이놀이터를 비롯해 각종 휴식시설 등이 마련돼 있다.

또 단지 옆 공원도 내 집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동측으로 경안천이 흘러 수변조망까지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돌봉산, 봉두산, 마평동산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자연과 함께 하는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강점이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운동장∙송담대역과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에버라인과 버스를 이용해 수도권 및 서울 광화문, 강남, 잠실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아울러 단지 남쪽으로는 42번 국도가, 동쪽으로는 45번 국도가 인접해 있고, 영동고속도로(용인IC)도 3km 이내로 접근이 가능해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신설되는 GTX-A노선(예정)과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가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지역 핵심 로데오거리 상권과 함께 고림지구, 역북지구가 인접해 이들 지역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이마트, CGV용인, 용인시종합운동장, 용인중앙시장, 용인 에버랜드 등 쇼핑∙문화∙체육시설을 비롯해 처인구청, 우체국, 주민센터, 병원, 은행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이 밖에도 단지는 반경 1km 안에 교육시설(용인초등학교, 용인중학교, 태성중학교, 태성고등학교 등)을 갖춘 학세권에 속한데다 명지대, 용인대, 용인송담대 등 다수의 대학도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중앙공원의 쾌적함과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브랜드 선호도까지 랜드마크 단지로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어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다"며 "다양한 개발호재로 꾸준하게 발전하고 있는 용인 처인구에서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최고의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 드마크 데시앙'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5-1번지에 마련됐으며 내달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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