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재해 등 주요상황 발생 시 드론장비와 인력 지원 등

▲ 황선봉(왼쪽 세 번째) 예산군수와 신인혁 1789부대 4대대장이 지난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초경량 비행장치(드론)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예산군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남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지난 9일 군청 상황실에서, 1789부대 4대대(대대장 신인혁)와 초경량 비행장치(드론) 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해, 재난 등 주요상황 발생 시 상호간 드론장비와 인력을 지원하게 되며, 작전 수행 시 드론을 운영해 항공정찰 등 작전 수행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군 작전수행 중 체계적인 드론 운영으로 위기상황에 정확한 상황판단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방위태세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군 부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지역방위태세 구축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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