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대상자가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손목밴드 형태의 디바이스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개인의 건강정보 데이터를 보건소로 전송하면, 보건소의 전문가 팀(의사·코디네이터·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에서 이를 분석, 영역별 건강관리를 진행한 후 3회의 정기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전후 변화를 살피는 방식이다.
신청자격은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만19세 이상 논산시 거주자(논산시 직장인 포함)로.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HDL)등 5가지 건강위험요인 중 1개 이상을 보유한 비질환자이며,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이혜란 건강도시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높아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생활 속 자가 건강개선 실천을 유도해 시민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건강100세관리센터에서 확인가능하다.
류석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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