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6학년 50명, 내달 12일까지 접수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구로구가 다음달 12일까지 어린이나라 신규위원을 모집한다.

‘구로어린이나라’는 어린이들이 직접 헌법을 만들고 가상의 나라를 세우며 살아 있는 민주주의를 배우게 되는 사회참여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관내 4~6학년 초등학생 50명이다. 타인의 의견을 듣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자기소개서 등의 신청서류를 받아 작성하고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서류 심사를 거쳐 선발 결과를 내달 중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어린이는 선거, 그룹별 토의,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의회 체험 등의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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