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원대보름 행사, 사진=안성시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시장 김보라)은 26~28일까지 안성맞춤박물관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24절기 속 세시풍속·정월대보름’ 이라는 주제로 정월대보름의 세시풍속과 절식 등을 소개하고 부럼을 제공하는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방역지침적용 2단계 관람수칙을 지키며 안성맞춤박물관에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정월대보름에 관한 세시풍속 이해와 문화활동 증진을 위해 프로그램을 갖고자 마련하였다.

본 행사 참여 방법은 박물관을 관람하며 찍은 박물관 속 자신 또는 가족의 사진을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안성맞춤박물관이 제시하는 태그를 넣어 게시한 후, 안성맞춤박물관 인스타그램에 팔로우 하여 안성맞춤박물관 인포데스크에 보여주면 된다. 선착순 40명에 한해 부럼을 받을 수 있고 당일에 한해 1인 1회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로 인하여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들을 위해 '안성맞춤박물관 홈페이지' '교육자료'를 클릭하면 '액막이부적 소원적기'가 준비되어 있어 인원제한 없이 관람객 누구나 다운로드하여 참여가능하다.

박물관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은 우리 고유의 명절로 대표되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세시풍속도 잘 전승되길 바란다"며 "코로나로 인해 방문하지 못하는 관람객을 위해 만든 '액막이부적 소원적기'를 이용하여 한 해 무탈하고 소망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 26일부터 28일(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5인 이상 집합금지로 인한 관람 제한이 적용된다. 또한, 코로나로 인한 지침 격상이 있을시 행사변경 또는 취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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