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중랑천 체육시설인 풋살장 모습
[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2021년 1월부터 중랑천 체육시설 5개 종목 6개 시설을 동대문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한다.

작년 11월 완공된 풋살장, 파크골프장과 기존의 테니스장, 족구장, 게이트볼장으로 구성된 중랑천체육시설은 구민 모두가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통합예약사이트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완공된 풋살장은 코로나19 방역단계에 따라 개장이 지연 됐으나 방역단계 완화에 따라 19일부터 2월분 예약접수를 신청 할 수 있으며 3월분 예약접수는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파크골프장은 4월부터 이용 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며 예약접수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풋살장은 개장일인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으로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4월부터는 기 운영하던 테니스장, 족구장, 게이트볼장과 새롭게 조성된 풋살장, 파크골프장 모두 이용 가능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랑천체육시설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동대문구체육관팀으로 문의하면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구민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시설을 적극 발굴하고 구민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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