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서, 거진파출소, 양양항공대 등 3개소 방문

[속초=일간투데이 최석성 선임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18~19일 이틀간 해양경찰청 김용진 경비국장과 함께 동해 최북단 접경해역 해상경비실태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경비국장은 동해 최북단 접경해역을 관할하고 있는 속초해경서, 거진파출소(대진출장소), 양양항공대 등 소속기관 3개소를 방문해 해상경비태세를 점검하고 설 연휴 울릉도 응급환자 이송 및 삼척 임원항 인근 해상 실종 선장 수색 등 첫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입항한 1511함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접경해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조업질서 유지와 우리어선 어로보호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