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미래교육공간 사용자 참여로 설계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전기획가는 학교 공간조성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촉진자는 세부 영역별로 미래교육이 가능한 창의공간으로 만들어 가는 역할을 한다.
이들 인력풀은 3월 중 전남교육청 주관 연수를 통해 사전기획가와 촉진자로서의 역할을 숙지하고, 2021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선정학교 용역계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심사위원장인 목포대 황혜주 교수는 “2019년부터 추진된 전남 학교공간혁신 사업이 많은 변화를 가져왔고, 그 변화가 전국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게 했다”며 “이번 선정된 인력풀의 적극적 활동으로 전남 학교공간이 미래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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