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종합복지관 생계형범죄 예방 위해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생계형 범죄 ‘코로나 장발장’을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 차원에서 마련된 사업으로,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각종 먹거리와 생필품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는 2월 22일부터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10시~17시(점심시간 제외)에 운영할 계획이다.
윤동인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우리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발생한 동두천시 신빈곤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식품, 생필품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먹거리 등이 지속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용덕 시장은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가 위기에 빠진 신빈곤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동두천시도 경기먹거리그냥드림코너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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