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박병량 기자] 영암군 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만동)는 지난 2월 18일 제1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2020년 연합모금으로 마련된 사업비로 당해에 추진할 특화사업에 대한 추진여부 및 세부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반찬지원사업, 어르신 나들이 지원, 문화생활지원, 위기가구 생필품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다.

조만동 민간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결정된 사업을 통해 2021년에도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만태 미암면장은 “미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면민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동행하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원봉사를 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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