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박병량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2021 온라인 영암왕인문화축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온택트 영암예술무대’를 준비한다고 22일 밝혔다.

‘온택트 영암예술무대’는 영암지역 문화예술인의 비대면 공연 무대로, 2020년 이전에 제작된 공연영상을 축제 대표 채널인 유튜브 ‘영암왕인TV’를 통해 공개한다.

이에 따라 영암군향토추진위원회는‘온택트 영암예술무대’에 참가할 영암군 관내 문화예술단체와 동호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영암군에서 활동 중인 5인 이상 문화예술 단체와 동호회로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3년간 영암에서 2건 이상 문화예술 활동을 한 실적이 있어야 하며, 순수 문화예술 활동 단체가 아닌 학교·종교단체 소속이거나 친목모임은 참가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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