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엄정애 기자] 강동구의회 김남현 의원이 지난 18일 상일동을 찾아 보도블록 정비 관련 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상일동 새마을금고 앞에 위치한 해당 보행로는 노후화로 파손된 보도블록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어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미관을 저해한다는 민원이 제기돼 왔다.

김 의원은 구청 담당부서인 도로과 관계자와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보행로의 보도블록 파손 정도를 살피고 원활한 통행을 위한 보도블록 정비를 요청했다.

현장 상황이 해결된 후 현장을 함께 찾은 상일동 주민자치회 심완보 회장은 “항상 상일동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애써주시는 김남현 의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남현 의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라며 “지역 주민의 실생활에 불편을 끼치는 사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강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정애 기자 jaja4702@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