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계단앞에서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이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적용 사수를 위한 삭발식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김현수 기자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계단앞에서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적용 사수를 위한 삭발식을 진행했다. 이날 최승재 의원은 삭발식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수억 원의 피해와 빚더미에 나앉아도 정부의 행정명령을 순진하게 따랐을 뿐”이라며 “이것은 국가가 어떻게든 지켜줄 거라는 믿음 때문이었는데 그 믿음이 바로 소급적용”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최 의원은 “소급적용은 헌법의 정신이자 정부와 국회의 책무라는 점”이라며 “소급적용 사수를 위해 배수진을 치고 반드시 사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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