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연대사회공헌릴레이 외에도 교육나눔 봉사 등 계획

▲ 건교평 임직원은 지난 23일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 희망세움터의 추천을 받은 난치병 환우 45명과 함께 서울숲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원장 신혜경, 이하 건교평) 임직원은 지난 23일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 희망세움터의 추천을 받은 난치병 환우 45명과 함께 서울숲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안양시의 9개 기업이 연대해 추진하고 있는 ‘기업연대사회공헌릴레이’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난치병 아동의 희망을 응원합니다. 소원을 말해봐’라는 주제로 난치병으로 장기간 투병하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 줌으로써 병과 싸울 수 있는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자 기획됐다.

기업봉사자와 난치병 환우들을 1:1 멘토, 멘티로 구성해 진행한 행사는 여의도 선착장에서 서울숲까지 한강유람선을 탑승하면서 심리치료마술 등을 관람했으며 서울숲에서는 생태계 체험활동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공원나들이의 즐거움과 함께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건교평은 올해에도 세차례 더 ‘기업연대사회공헌릴레이’를 준비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R&D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여 R&D의 꿈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 기획한 ‘어린이 R&D 체험교실’을 통해 지역사회 교육나눔봉사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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