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찾아가 영어회화 교육한다, 사짅=수원시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수원시 평생학습관이 지난달 26일 교육을 완료하고, 2일 오후 1시 30분 ~ 2시 20분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외국어마을,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회화 프로그램’ 시범 운영했다.

시는 영어교육을 받을 기회가 부족한 성인 장애인들을 위해 외국어마을 소속 원어민 강사가 찾아가 회화교육을 해주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운영,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또는 장애인보호자 등 20명(회차당 10명)이다.

지난달 26일(1회 차) 에는 , 뉴질랜드 출신의 원어민 강사가 뉴질랜드의 문화와 원주민에 관해 설명과‘집의 형태’를 주제로 한국의 집을 비롯한 다양한 집의 형태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어 토론 진행했다.

2일(2회 차)에는 미국 조지아주 출신의 원어민 강사가 미국의 지형, 음식 등 소개와 ‘여행 팁(Tips)’을 주제로 여행 준비부터 실전에 필요한 간단한 회화 안내했다.

향후 계획은 5월 중 수원시 평생학습관·외국어마을의 정규 교육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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