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지리산전남사무소, 산불예방활동 강화를 위한 국립공원산불순찰대 발족 - 전 국민의 국립공원 산불예방활동 동참 필요

[일간투데이 강재순 기자]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은창)이 지리산국립공원 산불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구례우체국과 지역 대리운전업체, 개인택시 등으로 구성된 ‘국립공원산불순찰대’를 발족하였다.

‘국립공원산불순찰대’란 국립공원 산불예방활동을 하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기동순찰대로, 봄철 및 가을철 산불방지대책기간동안 국립공원 인근 및 공원구역 등에 발생된 산불을 예찰하고 산불조심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는 기동성과 지역민 접근성을 갖춘 ‘산불순찰대’를 통해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봄철 산불방지대책기간(2월 1일 ~ 5월 15일) 운영, 일부 탐방로 출입통제(2월 15일 ~ 4월 30일), 인화물질 휴대 및 취사행위 단속 등을 지속 추진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은창 소장은 “국립공원산불순찰대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국립공원 산불예방활동에 동참하여 아름다운 지리산국립공원의 자연 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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