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산책로 주변 수목 5640주 식재로 쾌적한 주민친화시설 제공

▲ 사진=인천환경공단
[일간투데이 우용남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상길)은 5일 공촌사업소에서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주민 산책로 주변 수목 식재 및 시비 등 자체 식목행사를 실시했다.

공단은 지난주부터 자체 식목행사 기간을 지정해 사업소별 주민편익시설 주변에 측백나무 외 20종의 수목 5640주를 식재하며 쾌적한 주민 산책 공간을 조성했다.

이밖에도 공단은 김상길 이사장 취임 이후 환경기초시설을 '친 환경 주민친화시설로 변화'하기 위해 가좌, 승기, 송도사업소 등 환경기초시설 주변의 악취제로 사업을 추진해 주변 지역의 악취가 현저히 저감 되며 시민불편 사항이 개선되는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또 인근 지역주민들이 건의한 주민편익시설 테니스장 확충 등 다양한 주민 의견들을 경영에 반영을 통해 주민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더불어 환경기초시설 방문도 늘어나고 있다.

공단 김상길 이사장은 "공단은 과거 시민들이 생각하기에 불편한 시설에서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주시는 친환경 주민친화시설로 변모해 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정적인 시설 운영은 물론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시설, 시민 친화시설로 꾸준히 변화해 시민들이 찾고 싶은 시설, 시민들이 생활 속에 친근한 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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