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 위원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30일간 활동하며 2020년도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실적 및 재무회계에 대한 적법성, 적정성을 종합적으로 검사한다. 최종 결산서는 오는 6월 정례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최윤남 의장은 “건전한 재정운용 방향을 제시해 줄 수 있도록 심도있는 결산검사를 부탁한다”며 “구의회 역시 위원들이 결산검사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대표위원은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사용되었는지 부적절한 집행은 없었는지 꼼꼼하게 검사해 다음연도 예산편성에 좋은 지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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