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안성시, ‘제휴푸드 업무 협약’체결
계절과일 등 직매장에 없는 품목 공급

[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수원시·안성시가 7일 오후 2시 장안구 수원로컬푸드직매장 2층 회의실‘제휴푸드 업무 협약’ 체결한다.

시는 수원시민에게 안성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공급,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의 판매 품목을 다양화해 소비자 만족도 충족시켜주기 위함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수석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조정주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인배 수원시 생명산업과장 등 관계자 20명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안성시는 계절과일 등 수원로컬푸드직매장에서 판매하지 않는 품목을 수원시에 공급, 수원시는 원활한 유통을 위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촉진을 위해 행정 지원한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2016년 11월 광교산 일원에 개장한 수원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지역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을, 시민에게는 저렴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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