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허필숙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19 극복 희망근로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인해 취약계층 중심으로 고용충격이 심화됨에 따라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긴급 생계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위소득 65% 이하 및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만 18~64세 수원시민(취약계층, 실직자 등) 대상으로 오는 2021년 5~11월 7개월, 상반기 5~7월(3개월) / 하반기 8~11월(4개월)까지다.

사업예산은 총 27억 4000만원(국비보조율 90%) 총 500명(반기별 250명)을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4개 분야 94개 사업 신청 접수, 예방접종센터 발열 체크, 현장접수 등 예방접종 현장 지원, 공공업무 긴급지원, 생활방역 지원, 재활용분리수거 및 환경정비 등 클린일자리, 수원시청 홈페이지 수원소식→고시/공고/입법예고에서 상세 분야 확인 가능하다.

참여자 모집은 7~15일까지(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접수), 참여자 확정 발표는 29~30일 기간 중 개별 연락한다.

근로조건 및 임금은 근로 시간 주 5일, 15~40시간으로 임금 산출은 시간당 8720원(최저임금) 이다.(월 환산액 68만~18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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