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 조종면이 제76회식목일행사로 무궁화 묘목심기 2,300그루를 식재했다. 사진=가평군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가평군 조종면 행정복지센터(면장:박재근)는 제76회식목일행사로 무궁화 묘목심기 2,300그루를 4월 1일~7일 동안 진행한다.

4월 1일 식목일 행사는 코로나19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체육센터 소공원에서 조종면 행정복지센터, 바르게살기운동 조종면 위원회, 가평시설공단 3개의 단체 70여명이 조종면 체육공원 미관을 위하여 무궁화 묘목을 식재하였으며 4월 5~7일에는 관광객 등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석사로 삼거리 공원, 신상리 쌈지공원 등에 도시미관을 위해 묘목을 식재한다.

박재근 조종면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봄 나들이 자제로 답답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도시미관 개선을 위하여 꽃을 식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로변 쓰레기투기 적발, 불법광고물 정비, 꽃길 가꾸기 등을 통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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