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청평양수발전소(소장 김경민)는 4월 6일 가평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670만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으로 백미와 산천어 캔세트를 기탁했다.

김경민 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따뜻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동선 가평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의 복지에 깊은 관심을 갖고 물품을 기탁해준 청평양수발전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이 귀중한 물품을 관내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지역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구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엄명섭 기자 6k2bbj6116@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