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밀크는 매일유업이 최근 출시한 뼈건강 전문 제품이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7명은 칼슘을 필요량보다 적게 섭취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대한골대사학회와 공동개발했다. 하루 두 잔(한 잔 125ml 기준)으로 칼슘과 비타민D 일일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정상 면역에 도움이 되는 아연,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1, 나이아신도 일일권장량 만큼을 함유하고 있다.
칼슘은 우유로 섭취할 때 흡수율이 가장 높지만, 한국인 2명 중 1명은 유당불내증을 경험한다. 이 때문에 매일유업은 소화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락토프리 밀크파우더를 사용했다.
진암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줄어들어 운동량이 부족해진 어르신들의 뼈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최근 백신 접종도 시작된 만큼, 어르신들이 골든밀크와 함께 이 시기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드림스타트 가정을 후원하는 등 종로구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겨울에는 종로구 내 어르신 200여 명에게 목도리와 경량패딩 등 방한용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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