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단법인 남양주시복지재단이 국제로타리 3600지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남양주시
[일간투데이 엄명섭 기자] 재단법인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은 지난 13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총재 석현 이완상)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남양주시복지재단에서 진행됐으며, 남양주 제1지역 로타리클럽 이상옥 대표와 덕소클럽 안태순 회장, 광릉클럽 이성우 회장을 비롯해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협약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나눔사업 협력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인프라구축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상옥 남양주 제1지역 로타리클럽 대표는 “심각해지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남양주시복지재단과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통해 소외계층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우상현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한 사람이 나눌 때는 이웃에 대한 관심이지만, 여러 사람이 나눌 때는 하나의 기부문화로 자리잡게 된다”며 “지역사회의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남양주시복지재단도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적재적소에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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