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온라인교육지원…‘교육 사각지대’ 해소 기대
지원받은 후원물품과 지원비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족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어 교육, 다문화사회 이해교육 등 다양한 온라인교육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신호철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다문화가족을 후원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족에 대한 관심과 도움을 주신 국제로타리 3600지구 이완상 총재님을 비롯한 모든 후원자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구리에서 살아가는 다문화가족이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의 일원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00지구 구리지역 로타리클럽은 매년 노인, 한부모가정, 조선 가정 등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엄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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