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톤급·50톤급·특수정 등
세부 점검 내용으로는 함정 안전운항 관리실태, 함정 장비 및 물품 운용·관리 상태 및 함정 내·외부 관리와 청결 상태를 비롯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출입 시 체온 측정, 출입 명부 작성,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 준수 여부 등을 두루 점검한다.
동해해경 정태경 서장은 “함정의 안전 확보가 기본이 돼야 국민을 구조하고 어떠한 사고에도 신속히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에 각종 장비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유지해 달라”며 “코로나19 4차 확산 유행에 따른 철저한 방역과 함정 청결 상태 유지를 통한 선제적 대응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태경 서장은 실태점검 뿐만 아니라 경비함정 근무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 직원과의 소통을 이어갔으며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서 여성 경찰관을 포함한 전 승조원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에 대한 교육을 병행했다.
최석성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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