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탄소중립 및 ‘공공일자리 창출’ 기여

▲ 중부지방산림청이 관할 소속기관인 충주·보은·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모집하고 있다(벌채 부산물 수집 장면). 사진=중부청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중부지방산림청(청장 박현재)은 지난 14일, 관할 소속기관인 충주·보은·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수집단은 국유림 및 생활권 주변의 벌채 부산물을 수집해 산불 등 재해요인을 제거하고, 이를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활용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본 사업은 추경사업으로 진행되며,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정기소득이 없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청·장년층을 우선해 선발한다.

모집인원, 모집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채용 기관별로 상이하므로 산림청 누리집에 접속해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충주·보은·부여국유림관리소 담당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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