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덕호 충청남도체육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지난 14일 충청남도체육회 회의실에서 특수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충남도체육회
[일간투데이 류석만 기자] 충청남도체육회(회장 김덕호)는 지난 14일 충청남도체육회 회의실에서 특수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충청남도체육회 법인설립 준비위원 5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으며, 사단법인 충청남도체육회 ▲정관제정 ▲임원선임 ▲재산출연 사항 ▲주사무소 설치의 안을 심의 의결했다.

충청남도체육회는 앞으로 이달 말까지 충청남도에 법인 인가 신청을 하고, 6월 8일 이전까지 설립등기를 마치면 법인설립이 완료된다.

이어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오는 6월 9일부터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출범한다.

김덕호 충남도체육회장은 “지방체육회 법인화를 계기로 충남도민들의 체육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충남체육 전담기관으로서 확고한 위상을 갖고,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체육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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