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까지 추천 접수

[횡성=일간투데이 최석성 선임기자]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오는 6월 18일 횡성군민의 날을 기념해 ‘제21대 횡성군민대상’ 후보자를 내달 11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추천 대상자는 심사기준일 현재 횡성군에 3년 이상 거주한 자 또는 횡성군에 등록기준지를 두고 있으면서 3년 이상 군정 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로 선행부문, 농·축산 소득증대 부문, 문화·예술·체육 진흥 부문 등 3개 부문이다.

추천인 자격은 횡성군의회의장, 읍·면장, 군 단위 기관장 또는 사회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군청 자치행정과 서무담당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횡성군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각 부문을 통합해 1명을 선정하며 시상식은 오는 6월 18일 ‘제14회 횡성군민의 날’ 경축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횡성군민대상은 군정 및 지역사회 발전과 이익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를 발굴·시상해 군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시상하고 있으며 지난 1999년부터 20회에 걸쳐 총 20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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