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재개장

[삼척=일간투데이 최석성 선임기자] 삼척해양레일바이크는 궁촌정거장 노후턴테이블 교체공사로 인해 지난 3월 16일부터 중단된 레일바이크 운영을 오는 17일부터 운영 재개한다.

당초 오는 20일까지 공사를 마무리 하고 21일부터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으나 턴테이블 교체공사가 조기 준공됨에 따라 예정 일정보다 빠르게 재개장하게 됐다.

아울러 중단기간 동안 노후 시설 정비, 선로 보수 등 해양레일바이크 전 시설에 대한 재정비를 실시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봄철 성수기를 맞이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해 시설소독 등 관광객 방역관리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일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