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원F&B, 리챔 프로틴 제품 이미지
[일간투데이 한지연 기자] 동원F&B가 닭고기햄 ‘리챔 프로틴’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리챔 프로틴’은 200g 제품 기준으로 달걀 5개 분량의 단백질 30g을 섭취할 수 있으며 일반 돼지고기 캔햄에 비해 지방 함량과 열량이 낮다.

기존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활용되던 닭가슴살 제품들은 특유의 퍽퍽한 식감과 심심한 맛 때문에 쉽게 질리고 먹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리챔 프로틴’은 신선한 닭가슴살과 닭다리살을 함께 배합해 햄 본연의 맛과 식감을 구현한 제품으로 단백질을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리챔 프로틴’은 에어프라이어나 팬으로 간편하게 구워 먹을 수 있고, 볶음밥, 샌드위치,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의 재료로 곁들어 활용할 수 있다.

‘리챔 프로틴’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프로틴(Protein) 푸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해 탄생한 제품이다.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건강을 생각하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주요 에너지원이자 근육 형성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 섭취를 위해 고단백 식품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프로틴 푸드 시장은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사는 이번 ‘리챔 프로틴’을 시작으로 단백질 함량뿐만 아니라 음식의 본질인 ‘맛’에 집중한 신제품들을 선보여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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