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통식에서 축사에 나선 성흠제 위원장은 신월여의 지하도로가 단절됐던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면서 현재 진행 중인 국회대로 상부 공원화사업이 2025년 완공되면 국회대로는 실로 세계적인 도시재생의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큰 기대감을 피력했다.
신월여의 지하도로는 만성 지·정체구간인 국회대로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지상 교통량의 축소로 대기환경의 개선을 목표로 2015년 10월 착공해 2021년 4월 완공까지 총 4546억원이 투자된 민간투자사업으로 1회 통행료 2400원의 유료도로로 운영된다.
엄정애 기자
jaja470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