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복원측량 중 한국전쟁 당시 사용한 20kg 포탄 112에 신고
LX군위지사 직원들은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포탄 주변의 출입을 통제하고 군부대 폭발물 처리반, 군위경찰서에 연락한 뒤 파출소로 인계했다.
당시 포탄은 20kg짜리로 한국전쟁 당시 우리 군이 사용했던 것으로서 폭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LX군위지사 이재영 수석팀장은 “안전교육과 긴급상황 시 대처 방법에 관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받아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었다”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양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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