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김현수 기자

[일간투데이 김현수 기자]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수가 21일 기준 700명대를 넘어서면서 4차 대유행의 서막이 열리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일 0시 기준 731명 발생했다고 밝히고 이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69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9명으로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400~500명대로 줄었던 확진자 수가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는 수요일 이후 600~700명으로 증가하는 양상이 3주째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시작된 '3차 대유행'의 여파가 진정되기도 전에 크고 작은 감염이 산발적으로 발생되면서 '4차 유행'에 다가선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사진은 21일 오전 서울 양찬구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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