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추월 2,000m 단체전에서 남녀 동반우승을 차지했다. 박형상, 이성건, 김연추, 이대한이 남자 단체전에서 2분 57.999초를, 서소희, 이해원, 심수정, 문지윤이 여자 단체전에서 2분 57.999초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이해원이 5,000m 종목에서 포인트 6점을 기록하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열리는 첫 전국대회에서 선수들의 노력이 빛을 발해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면서 “여수시 소속의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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