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남시청소년재단
[일간투데이 이영두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진미석)은 지난 7일부터 24일까지 청소년-청년 노동인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노동인권 영상 공모전은 청소년과 청년이 생각하는 올바른 노동의 가치와 기준을 다른 이들과 함께 공유한다고 밝혔다.

공모내용은 노동인권과 관련된 자유주제로 ▲최저임금 ▲괴롭힘 금지 ▲갑질 ▲노동인권개선아이디어로 운영되며, 주민등록상 주소 및 재학 중인 학교가 성남인 중·고등 학생 및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서와 응모작품은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되고, 심사 결과는 5월 26일 성남시청소년 노동인권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진미석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이 더 많은 청소년·청년들이 함께 올바른 노동인권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고, 노동인권과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상작은 대상 1작품 50만원, 최우수상 2작품 각 30만원, 우수상 10작품 각 10만원이 부여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되며 공모전 수상작은 향후 온라인 노동인권 박람회 기간 동안 홈페이지에 업로드하여 정책 홍보를 위해 폭넓게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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