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변화시키는 구심점으로 활동해 달라”
자원봉사대학에서는 ▲언택트형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 ▲4차 사업혁명 시대의 사회복지 ▲팬데믹 이후의 자원봉사 활동 ▲철학이 있는 자원봉사 등 시민의식을 갖춘 자원봉사 리더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강의가 이어졌다.
센터는 자원봉사대학 졸업생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심리적·정서적 지원은 물론 이들이 지역사회의 문제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여한 백 시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성숙한 자원봉사 리더로 활동해 주시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황선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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