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공사 최연철 부사장(사진 왼쪽)이 ‘꿈꾸라! 희망스마일 치과치료사업’ 후원식에 참석한 모습
[일간투데이 김민재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최근 LG화학 여수공장과 함께 의료복지 사각지대 있는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꿈꾸라! 희망스마일 치과치료사업’ 후원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식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최연철 공사 부사장, 윤명훈 LG화학 여수공장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의 고액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치과치료 사업으로, 지난해 말까지 여수지역 약 140명의 아동 및 청소년이 치료를 받았다.

후원식에 참석한 최연철 부사장은 “올해도 가능한 많은 인원이 치료를 받아 조금이나마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 부사장은 이어 “앞으로도 의료복지 혜택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과 그 가족들이 건강한 미래를 꿈 꿀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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