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저소득층의 고액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치과치료 사업으로, 지난해 말까지 여수지역 약 140명의 아동 및 청소년이 치료를 받았다.
후원식에 참석한 최연철 부사장은 “올해도 가능한 많은 인원이 치료를 받아 조금이나마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 부사장은 이어 “앞으로도 의료복지 혜택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과 그 가족들이 건강한 미래를 꿈 꿀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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