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목표 달성에 주력…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동구 만들기

[일간투데이 김종서 기자]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발굴 보고회를 지난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4급 이상 간부급 공무원과 각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 다양한 사업과제가 발표돼 의견을 공유하고 원만한 사업추진을 위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동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내용과 기대효과를 공유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여성가족부에 2단계(2022~2026)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만을 위한 도시가 아니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도시이며 이번 보고회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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