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주) 우승산업 등 우수조달업체도 방문
최 청장은 현장방문에서 “지역민과 유관기관의 협조로 영산강 살리기 사업의 공정이 4대강사업 가운데 가장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특히 환경에 대한 피해방지와 곧다가올 장마철에 토사 등이 유실되지 않도록 안전대비책을 철저히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 청장은 전라남도 나주시 소재 수문권양기 등을 생산하는(주)우승산업(대표 장경님),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고무발포단열재 등을 생산하는 (주)하이코리아(대표 박재동)와 발전기 등을 생산하는 전라남도 순천시 소재(주)썬테크(대표 이선휴)의 생산현장을 방문, 제조공정을 둘러본 후 기술개발을 위한 업체의 노력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 청장은 업체관계자들과 만나 “앞으로도 우수조달업체들이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으로 공공조달시장은 물론 민간시장을 선도해 주었으면 한다”고 주문하고 “기술력과 수입대체 능력이 뛰어난 우수제품에 대해서는 국내 공공조달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성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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